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가 AI기반 스마트보청기를 개발하는 스타트업 ‘더열림’에 투자했다고 30일 밝혔다.
더열림이 개발하는 AI기반 헬스케어 IoMT 디바이스는 스마트폰과 연동하면 외부환경 상황인식을 통해 실시간으로 청력을 측정, 피팅하고 심박과 운동, 치매, 낙상 같은 헬스 데이터도 수집할 수 있다는 소개다. 그밖에 더열림측은 산업현장에서 소음성 난청위험에 노출되는 근로자를 위한 청력보호, 난청방지용 소음제거제품 개발도 동시 추진하고 있다.
박제현 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 대표는 “고령화, 기술발전이라는 시대적 흐름과 맞물러 첨단기술이 적용된 스마트보청기가 미래 먹거리로 급부상하고 있다”며 “페인킬러형 서비스로서 보청기 시장 급성장 가능성과 더열림의 뛰어난 기술력이 투자 배경”이라 밝혔다.
조동현 더열림 대표는 “보청기 분야를 넘어 웨어러블 기기를 토안 빅데이터 기반 맞춤 건강관리 플랫폼 기업으로 성장하는 것이 목표”라며 “현재 개발하는 스마트보청기는 내년 출시 계획이며 3년 내로 글로벌 초고가 보청기 시장도 집중 공략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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