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영상 제작 솔루션 비디오몬스터가 신용보증기금으로부터 3억원 투자를 유치했다. 비디오몬스터는 영상 디자이너가 제공한 비디오 디자인 템플릿을 활용해 누구나 쉽고 빠르게 고퀄리티의 모션그래픽 영상을 만들 수 있도록 돕는다.
비디오몬스터는 지난 8월 자신이 디자인한 템플릿을 판매할 수 있는 ‘디자이너샵’을 런칭해 디자인 템플릿 유통 기업으로 사업을 확장했으며 영상을 만드는 이용자와 영상 디자인 제작자를 클라우드 랜더링 솔루션을 통해 연결해주는 영상제작 플랫폼으로서 다양한 비즈니스 상품도 기획 중이다. 또 올해 말까지 웹과 앱 개발을 완료해 어디서나 연계 작업이 가능하도록 할 계획이다. 이후 동남아 시장을 필두로 글로벌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해 2020년도에는 100만 사용자 확보를 목표로 한다.
전동혁 비디오몬스터 대표는 “이번 자금 유치를 통해 핵심 서비스를 고도화하고 시장 확대를 위해 공격적인 마케팅과 영업을 추진할 계획”이라며 “최근 동남아 투자자들이 비디오몬스터의 온라인 영상 제작 솔루션의 성능과 영상 디자인의 우수성에 깊은 관심을 가지기 시작했으며 여러 채널로 제휴와 협력 제의가 들어오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비디오몬스터는 내년 상반기 영상 편집 툴에 대한 지식이 없어도 스마트폰을 활용해 전문 스튜디오에서 만든 유튜브 영상과 대등하게 경쟁할 수 있는 수준의 영상 콘텐츠를 쉽고 빠르게 1-2 시간이면 만들 수 있는 서비스를 출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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