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 콘텐츠 스타트업 (주)알려줌이 KBS 및 MBC와 방송 IP 사용계약을 체결하고 각 방송국의 시사/교양/보도 프로그램을 요약 정리한 서머리(Summary) 콘텐츠를 10월부터 서비스한다. 알려줌은 바쁜 30·40세대 오피니언 리더를 대상으로 비즈니스/IT/시사 등의 이슈를 동영상으로 알기 쉽게 요약, 정리해 주는 월 정기구독 서비스 ‘알지’를 준비 중이다.
이번 방송 IP 사용계약은 콘진원의 콘텐츠 기업 연계 스타트업 육성 지원사업 프로젝트인 ‘Mediable – 스타트업, 미디어의 무한한 가능성을 펼치다’를 통해 이루어졌다. 콘진원은 해당 프로젝트를 통해 ▲KBS, MBC 등 파트너사와의 비즈니스 협업 ▲부스트업 프로그램 ▲사업화 자금 ▲데모데이 참가 ▲사무공간(KBS Labs)등 다양한 지원을 하고 있다.
박우성 알려줌 대표는 “이번 계약을 통해 자체 오리지널 콘텐츠뿐만 아니라 KBS와 MBC의 우수한 지식, 정보 콘텐츠를 확보해 기존 모바일 러닝 업체들과 차별화 할 수 있게 되었다”며 “지상파 프로그램을 5분 내외로 요약정리한 뒤 모바일에 최적화된 영상으로 재가공한 알지 콘텐츠를 통해 바쁜 30·40 시청자들이 만족할 수 있는 지식, 정보 영상 구독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You must be logged in to post a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