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이하 경남혁신센터)가 글로벌상상 창업탐색기 해외 연수를 마쳤다고 2일 밝혔다.
해외 연수단은 경남과기대, 경남대, 경상대, 인제대, 창원대 등 경남 지역 내 대학생으로 꾸려졌다. 경남혁신센터가 선발한 창업 우수팀이다. 이들은 스타트업 혁신 모델로 주목받고 있는 핀란드 창업 생태계와 인프라를 경허하기 위해 8월 26일부터 30일까지 5일간 해외 연수를 떠났다.
해외연수단이 방문한 곳은 핀란드 스타트업 중심지라 손꼽히는 스타트업사우나, 디자인팩토리, 깔라사타마 등이다. 이 중 헬싱키 인근 깔라사타마는 자율주행 리빙랩 도시로 핀란드가 새로운 기술을 생활에 적용하기 위해 조성한 곳이다. 해외 연수단은 메트로폴리아 대학에서 개발 중인 자율주행차를 체험하고 신기술 트렌드를 살폈다.
해외연수단 측은 “자율주행, 로봇개발 스타트업을 방문하여 현지 스타트업 생활을 청취하고 한국인이 취업해 있는 스타트업 방문을 통해 실제 핀란드 내 창업 환경에 대해 많은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다“며 ”아이디어 구체화에 그치지 않고 실제 창업의지가 생겼다“고 전했다.
최상기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장은 “지역 내 대학과 지속적으로 협업하여 청년 CEO를 배출하는데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며 “참여자들의 이번 경험이 새로운 스타트업이 탄생되는데 밑거름이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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