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커머스 셀러 앱 스토어카메라가 25억 원 규모 시리즈A 투자를 유치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투자에는 세마트랜스링크 인베스트먼트, 롯데액셀러레이터가 참여 했다.
스토어카메라는 이커머스 셀러들이 스마트폰 하나로 상품 촬영부터 판매 관리까지 가능한 모바일 앱 기반 솔루션이다. 온라인에서 상품 판매를 위해 카메라와 PC, 장비, 프로그램, 전문 인력을 따로 갖추어야 했던 것과는 달리 스마트폰 하나로 상품 이미지 촬영, 편집, 배너 제작, 상품 등록까지 한 번에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현재 스토어카메라 앱을 통해 카페24, 쇼피파이, 라자다 등에 상품 등록이 가능하다. 올해 하반기 내 아마존, 이베이, 쇼피, 큐10 등 주요 이커머스 플랫폼을 추가하고 통합 상품 등록, 주문, 재고 관리 기능을 업데이트 할 예정이다.
투자를 주도한 허진호 세마트랜스링크 인베스트먼트 대표는 “스토어카메라는 국내뿐 아니라 수 천만에 달하는 글로벌 셀러들을 대상으로 명확한 가치를 제공할 수 있는 AI 기술과 플랫폼을 개발함으로써 지속적인 성장 및 글로벌 시장 경쟁력도 기대되는 서비스“라며 ”글로벌 SaaS 서비스에서의 기회를 추구하는 당사의 투자 방향과 아주 잘 맞는 투자 기회가 되었다” 고 투자 이유를 밝혔다.
이승훈 스토어카메라 대표는 “이번 투자를 통해 국가별 매니저 고용을 통한 현지화 및 연동 플랫폼 확대, Saas 기반의 수익모델을 출시할 계획”이라며 “다음달 중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 현지오피스를 오픈 할 예정 “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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