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슈어테크 보맵이 태국 방콕에서 열린 한-태국 스타트업 서밋에서 처브(CHUBB) 그룹 태국 법인과 업무 협약을 맺었다고 3일 밝혔다.
처브그룹은 54개국에 재물, 개인상해, 건강, 재보험, 생명보험을 제공하는 상장 손해보험기업으로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비대면 보험 상품개발 △공동 마케팅 진행 파트너십 역량 강화에 나설 계획.
류준우 보맵 대표는 “태국은 보험시장이 꾸준하게 성장하는 잠재력 높은 시장으로 모바일 인터넷 사용자 6,000만 명, 모바일 보급률 70%에 달한다”며 “보험시장 편의성 수요와 모바일 보급률이 높은 태국에서 보험의 새로운 경험과 가치를 만들어갈 것”이라 전했다.
한편 보맵은 모바일 보험 통합 솔루션을 제공하는 스타트업으로 지난 4월에는 롯데 엑셀러레이터를 포함해 120억 원 규모 투자 유치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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