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트리카가 어반플레이의 로컬 크리에이터 라운지 ‘연남장’에서 ‘레트리카 스페이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레트리카는 일반인과 콘텐츠 크리에이터를 아우르며 공간 경험 기록을 돕는 카메라 필터 앱을 출시, 지난 6월 기준 전세계 누적 4.2억 다운로드 수를 달성한 곳. 베세머벤처파트너스, 굿워터캐피털, 알토스벤처스를 비롯한 투자사로부터 600만 달러 규모 투자를 유치하기도 했다.
이번 마련한 ‘레트리카 스페이스’는 레트리카를 시각적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앱 내 필터를 형상화해 구성했다. 이곳은 연남장 방문객을 위한 포토존으로 활용하며 레트리카 필터에서 영감을 받은 굿즈, 어반플레이와 함께 스페셜 음료 5종도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박준석 레트리카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는 “어반플레이의 연남장은 다양한 콘텐츠를 한 데 모아 상생의 가치를 담아내는 복합문화공간이다. 이곳에서 레트리카 스페이스는 ‘다채로움’이라는 주제로 공간 경험 기록의 가치를 공유할 것”이라며 “다른 지역이나 국가에서도 레트리카 스페이스 마련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레트리카는 어반플레이와의 콜라보레이션 일환으로 로컬 페스티벌 ‘2019 연희걷다’ 인스타그램 이벤트도 진행한다고 덧붙였다. 페스티벌이 열리는 9월 6~8일 행사 현장에서 찍은 사진에 #Retricaseoul #Retrica_Space #레트리카서울 해시태그를 붙여 게시하면 추첨을 통해 30명에 굿즈를 선물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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