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클리닝 스타트업 ‘미소’가 펫시팅 서비스를 부산광역시로 확대한다고 9일 밝혔다.
미소는 가사도우미, 침대·가전 청소, 이사 청소 서비스를 선보인 데 이어 지난 4월 말 반려동물 산책과 방문 돌봄 서비스인 펫시팅 서비스도 출시한 바 있다. 이는 정기 서비스 ‘반려동물 산책 서비스’와 1-2주에 걸친 장기 출장 혹은 여행 시 반려동물 식사와 물, 배변 패드를 관리해주는 ‘방문 돌봄 서비스’, 매칭 알고리즘을 활용한 최적화 안전 서비스를 제공한단 소개다.
이를 바탕으로 펫시팅 서비스는 현재까지 서울, 인천, 경기 전 지역에서 누적 서비스 건수 3,500건, 전문 펫시터 1,000명 등록 수를 기록했다. 이에 미소측은 고객 편의 확대 차원에서 부산 지역까지 범위를 넓히고 연말에는 대구, 대전, 광주, 울산 지역까지 추가 확장한다는 계획이다.
김지호 미소 신사업부 이사는 “출시 4개월만에 좋은 성과를 보인 서비스인 만큼 앞으로는 국내 모든 반려인이 의지하고 애용할 수 있는 펫시팅 서비스로 자리매김시킬 것”이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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