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이하 부산혁신센터)는 사회문제 해결과 청년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자 부산 소셜벤처 캠퍼스 운영을 시작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캠퍼스 참가기업은 닷, 에코펄프, 경성테크놀러지, 마린이노베이션, 짐캐리, 티읕이 선정, 지난 5일 위워크 부산 BIFC점에서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했다. 이어 센터는 6개 기업에 오리엔테이션이 열린 위워크 부산 BIFC점 내 사무 공간, 시제품 제작과 사업화 자금 1,000만 원, 크라우드 펀딩 사전 교육을 제공할 방침이다. 그밖에 오는 10월 20~24일 열릴 글로벌 소셜벤처 행사 ‘마나마 앙트프러너십 위크’에서는 투자 IR과 기업, 제품 홍보 부스를 운영하도록 지원할 예정.
조홍근 부산혁신센터장은 “지역 소셜벤처 성장을 아낌없이 지원할 예정이다. 지역과 사회 문제를 적극 해결하는 지역 소재 혁신적 소셜벤처 육성에도 노력할 것”이라 전했다.
한편 부산혁신센터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추진한 지역 소셜벤처 육성사업 지원 센터 최종 3곳으로 선정된 바 있다. 이를 통해서는 지역별 지원금 2억 원을 지원받게 됐단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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