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식품 알레르기 환자와 질병 혹은 개인 신념으로 섭취하는 음식 종류를 제한하는 식이제한자가 늘고 있다. 경기도 교육청에 따르면 도내 초중고생 중 지난해 6만 3,442명이 식품 알레르기를 앓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국내 전체 채식 인구는 150만 명으로 추산된다.
파랑은 이런 식이제한자를 위한 간식박스 서비스를 제공한다. 밀과 유제품, 난류 등 대표적인 알레르기 유발 성분과 동물성 성분을 뺀 식품을 큐레이팅 박스 형태로 판매하는 것. 큐레이팅 박스에는 빵과 과자, 비건 요거트, 스프레드, 식물성 음료를 담았다. 파랑은 이렇게 모든 식이제한자가 믿을 만한 정보를 공유하고 안전 식품을 구입할 수 있는 큐레이션 서비스를 제공하려 한다.
※ 위클리 IR 클립은 투자자와 스타트업이 만나는 매칭 플랫폼 피칫과 벤처스퀘어가 주 1회 선정한 스타트업의 아이디어와 발표 영상을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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