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트레인이 퍼스널 트레이너 검색 O2O 플랫폼 운동닥터 서비스를 확장한다고 17일 밝혔다.
운동닥터는 지난 5월 출시된 빅데이터 기반 트레이너 정보 제공 앱이다. 전국 4,800여 개 피트니스 센터와 트레이너, 이용 요금과 일정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현재 활동하고 있는 트레이너는 400명 이상으로 누적 순 이용자는 4만 명을 돌파했다.
이번에 추가한 운동닥터 서비스는 ▲분야별 전문 트레이너 검색 ▲PT 무료체험 신청 ▲트레이너별 고객후기 확인 기능이다. 다이어트·근력향상·산후케어·기초체력 등 10종의 전문분야 및 프로그램별로 트레이너를 분류해 탐색할 수 있도록 했다. 고객후기 확인과 샘플 PT체험을 통해 자신에게 알맞은 강사와 수업을 찾는 것도 가능하다.
김성환 위트레인 대표는 “이번 서비스 확장을 통해 트레이너 숫자의 양적 확대뿐만 아니라 분야별 프로그램 정보와 같은 콘텐츠의 질적 향상도 꾀했다”며 “향후 1조 5천억 원 규모에 달하는 국내 PT 시장을 기반으로 O2O 서비스의 외연을 점차 넓혀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위트레인은 LG유플러스 사내벤처 1기 팀으로 올해 1월부터 TF 활동을 시작했다. LG유플러스는 2018년 중소벤처기업부 사내벤처 육성 프로그램 운영기업으로 선정, 임직원 사내 벤처 프로그램 참여를 돕고 있다.
You must be logged in to post a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