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크라우드펀딩 플랫폼 마쿠아케가 9월 26∼27일 양일간 서울 공덕에 위치한 서울창업허브를 찾아 입점 설명회와 1:1 멘토링을 진행한다.
이를 위해 나카야마 료타로 마쿠아케 대표와 한국 담당 직원, 마쿠아케에서 국내 제품 펀딩을 진행했던 벤더사도 함께 방문할 예정. 설명회에선 입점 절차와 지원 내용, 마쿠아케 활용 방법을 설명하며 마쿠아케에서 1억원 이상 펀딩에 성공한 펫피트니스 로봇 제조사의 펀딩 성공담, 벤더사와의 패널 토론을 통해 일본에서 크라우드펀딩을 성공시키기 위한 노하우를 공유한다. 설명회 이후에는 국내 스타트업과의 1:1 멘토링 상담회도 진행한다.
이번 설명회를 진행하는 엄유미 제이랩 대표는 “크라우드펀딩 플랫폼을 통해 일본 진출 가능성과 현지 고객 반응을 빠르게 파악할 수 있고 펀딩 후 일본 내수시장 진출을 위한 발판을 마련할 수 있다는 게 가장 큰 장점”이라며 “단순한 1회성 일본 진출이 아닌 펀딩 이후 유통 계획까지 고려한다면 크라우드펀딩 플랫폼은 스타트업에 맞는 해외 진출 방식”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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