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가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과 함께 지난 9월 19일 의료·헬스케어·바이오 분야 기업을 대상으로 제1회 멘토스데이를 열어 기업 역량 강화와 성장 가능성을 집중 보강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19 대구 의료창업 및 취업 지원 사업 중 선정기업의 안정적 사업화와 시행착오 최소화를 위해 진행한 것. 올해 2차례 열리는 멘토스데이는 창업자가 희망하는 의료 기술과 투자, 마케팅, 경영, 창업 5가지 분야에 대한 사전 수요 조사를 통해 분야별 전문가 1:1 매칭과 집중 멘토링을 지원한다.
1회차 행사에선 10개 기업 대표가 전문가로부터 전담 멘토링을 진행해 애로 사항 상담, 실질적 조언과 자문을 지원 받아 사업 추진에 대한 구체적인 방향을 잡을 수 있도록 했다. 센터 측은 오는 11월 14일 제2회 멘토스데이를 열어 사전 신청 기업을 대상으로 전문 멘토링 기회를 부여한다.
연규황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장은 “의료 분야 멘토링은 창업기업이 사업을 추진하면서 필수적”이라며 “지역 의료분야 스타트업의 사업 역량 강화를 위해 멘토스데이를 지속 프로그램화해 기업 애로사항이 해소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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