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투글로벌센터가 성남산업진흥원과 함께 9월 18∼19일까지 판교 스타트업캠퍼스에서 아세안-코리아 ICT 파트너십 플랫폼 2019(ASEAN-Korea ICT Partnership Platform 2019) 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아세안 주요 통신사 사업 수요를 발굴해 국내 스타트업과 협력할 부분을 찾고 글로벌 네트워크 확장으로 실질적 사업 성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마련한 것. 1:1 비즈니스 미팅 형식으로 진행했다.
아세안 참여 통신사는 말레이시아의 아카시아 커뮤니케이션스(ACASIA Communications), 텔레콤 말레이시아(Telekom Malaysia), 디지 텔레콤(Digi Telecom), 이닷코 그룹(edotco Group), YTL 커뮤니케이션스(YTL Communications)와 태국의 어드밴스드 인포 서비스(Advanced Info Service, AIS), 인도네시아의 텔콤 인도네시아(Telkom Indonesia), MNC 비전 네트웍스(MNC Vision Networks) 베트남 CMC 텔레콤(CMC Telecom) 등이다. 국내 스타트업으로는 마인즈랩, ASD코리아, 원투씨엠, 버즈빌, 비주얼캠프, 더웨이브톡, 아이온커뮤니케이션스, 락인컴퍼니, 엑사비스 등이 함께했다. 이 자리에선 아세안 9개 통신사와 국내 유망 스타트업 50여곳이 참여해 120여건이 넘는 비즈니스 미팅을 진행했다.
김종갑 본투글로벌센터장은 “이번 행사가 통신사는 현지에서 보다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국내 기업은 사업 영역을 확장하는 좋은 협력 모델로 자리 잡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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