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콘텐츠 스타트업 리틀송뮤직은 크리에이터와 영상제작자를 위한 저작권 걱정 없는 배경음악 라이브러리 플랫폼 ‘BGM팩토리’를 정식 론칭했다고 밝혔다.
BGM팩토리는 음원 중개, 대리 판매 대신 100% 자체 제작한 배경음악을 제공한다. 음악과 ICT를 전공한 전문 경영진이 운영하며 서비스하는 모든 음악은 리틀송뮤직의 정규직 작곡가가 트렌드에 맞춰 직접 제작, 매월 수백 개 신곡을 업데이트한단 소개다. 저작권 분쟁 위험이 없다는 점, 다중 태그 검색 방식으로 원하는 음악을 쉽고 빠르게 검색한다는 점, 방송에 사용된 곡을 선택해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이 회사측이 꼽은 강점.
배경음악이 필요한 이용자가 상황과 계획에 맞게 음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1, 3, 6, 12개월 기간제 이용권을 제공하고 있으며 이는 1인 미디어를 위한 ‘크리에이터 이용권’과 방송제작사와 외주 납품 영상제작사를 위한 ‘프로덕션 이용권’으로 구분된다. 개별곡 구매, 커스터마이징 의뢰도 할 수 있으며 이용권 기간 내에 사용한 음원은 BGM팩토리 홈페이지에 간단히 작품 등록만 하면 구매 기간이 만료된 뒤에도 저작권과 사용 허가에 대해 영구적으로 보호 받는다.
앞서 베타 오픈 50일만에 디바 제시카, 임다TV를 비롯한 유투버와 셀럽 채널, 국내 주요 공공기관, 방송언론과 기업 30개사와 B2B 계약을 체결했으며 지난 7월에는 팁스 주관사인 미래과학기술지주와 엔젤투자조합으로부터 시드 투자를 유치하기도 했다.
박종오 BGM팩토리 대표는 “올바른 저작권을 가진 배경음악을 안전하고 빠르게 선곡할 수 있다는 점이 BGM팩토리의 인기 비결”이라며 “국내 크리에이터와 지망생을 비롯 모든 영상창작자가 겪는 배경음악 문제를 모두 해결하는 가치 있는 플랫폼이 되고자 한다. 1년 안으로 2만 곡 확보, 5년 안으로는 정규직 작곡가 40명과 자체제작 음웍 25만 곡 이상 확보해 국내 최대 배경음악 라이브러리 서비스로 성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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