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팀벤처스가 알토스벤처스와 새한창업투자, 엘앤에스벤처캐피탈, 케이런벤처스, 대주디앤드씨로부터 50억원 투자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에이팀벤처스의 누적 투자는 87억원을 기록했다.
에이팀벤처스는 제조 수요와 공급을 연결해주는 기술 기반 IT 기업. 서비스 중인 크리에이터블은 3D 도면만 올리면 빠르게 견적을 자동 산출하고 제조 파트너에 주문을 배정, 바로 생산까지 할 수 있게 해준다. 다품종 소량 생산, 개인별 맞춤 생산 트렌드를 겨냥한 온라인 제조 플랫폼 모델인 것. 크리에이터블은 2년간 40만건 이상 제조와 납품을 마쳤다.
고산 에이팀벤처스 대표는 “우리나라는 GDP 제조업 비중이 30%에 달하는 제조 강국으로 온라인을 통해 제조업을 연결하면 엄청난 시너지를 낼 것”이라며 “이번 투자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플랫폼을 선보이는 걸 목표로 R&D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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