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창조경제혁신센터가 9월 30일 울산 라한호텔에서 현대중공업 공모전 입상기업 네트워킹 행사를 연다. 이번 행사는 현대중공업 기술공모전 입상 5개, DT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 선정 4개 등 9개 기업을 대상으로 창업 정보를 공유하는 자리다.
이 자리에선 김태환 현대중공업 ICT혁신센터 전무가 현대중공업 DT 부문 추진 전략에 대해 소개하는 한편 현대중공업 임직원과 참여기업 간 1:1 기술멘토링을 진행할 예정이다. 그 밖에 2017년 기술공모전 대상 기업인 유엔디, 2018년 DT 오픈이노베이션 선정 기업인 디지트랙이 현대중공업과 진행한 기술 개발 경험담을 공유한다.
권영해 울산센터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현대중공업의 기술 트렌드를 공유하고 기술상담 등을 진행해 창업자의 기술 개발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현대중공업과 함께 조선해양 분야 스타트업 기술 개발 지원을 위한 실속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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