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보증기금이 서울 마포구 서울창업허브에서 스타트업 네스트(Start-up NEST) 제6기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윤대희 신용보증기금 이사장을 비롯해 김광현 창업진흥원장, 정성인 한국벤처캐피탈협회장, 하태중 우리은행 부행장, 한정수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장, 선정기업 등 18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제6기 스타트업 네스트에는 592개팀이 지원해 일반전형 65팀, 지역균형전형 25팀, 소셜벤처전형 10팀 등 모두 100팀을 선발했다. 선정 기업에는 금융 지원 뿐 아니라 전문기관 협업을 통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우리은행 금리 우대와 수수료 면제 혜택, KOTRA와 한국무역협회, 본투글로벌센터는 해외 진출 지원,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는 입주공간을 우대 지원한다. 또 신보가 지난 7월 출범한 민간투자유치 플랫폼 유커넥트(U-CONNECT)를 통해 민간투자유치 지원도 강화한다.
윤대희 신용보증기금 이사장은 “빠른 변화 속에서 미래의 기회를 창출하려면 파괴적 혁신을 위한 거침없는 도전이 필요하다”며 “스타트업의 도전과 성장에 힘이 되는 든든한 동반자가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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