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투글로벌센터는 8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한-중남미 피치데이(Korea-LAC Pitch Day) 및 일대일 파트너링 상담회(1:1 Partnering Day)를 개최한다. 이번 자리는 7일부터 8일까지 진행되는 한-중남미 최대 경제교류행사인 2019 한-중남미 비즈니스 서밋(Korea-LAC Business Summit)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행사에는 루이스 알베르토 모레노(Luis Alberto Moreno) 미주개발은행(IDB, Inter-American Development Bank) 총재를 비롯해 한-중남미 주요 벤처캐피털과 혁신기술기업과 국내 대기업 등이 참가한다.
피치데이에는 한국과 콜롬비아, 아르헨티나, 우루과이(중남미 3개국)에서 24개 혁신기술기업이 참여해 기술력을 선보이며 시리즈A 이상 투자를 유치한 기술기반 기업 중심으로 중남미에서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곳이 참여한다. 참가기업은 유사운드(uSound, 맞춤형 청력개선 서비스), 칩세이퍼(Chipsafer, 스마트 축산 IoT 플랫폼), 알파 로지스틱스(Alfa Logistics, 디지털 물류․공급 체인 BI 플랫폼), 언테크(Untech, 만성 궤양․병변 치료 서비스), 그루포 자드(Groupo JAD, 농작물 경작사업 정보 솔루션) 등 우수 중남미 기업이다.
이 자리에는 NXTP 랩스(NXTP Labs), 칼레이 벤처스(Kalei Ventures), 달루스 캐피털(Dalus Capital), 엔젤 벤처스(Angel Ventures), KSV 글로벌(KSV Global)과 국내 한국투자파트너스, 포스코기술투자, 엘앤에스벤처캐피털 등 30여개 주요 국내외 투자사 참여할 예정이다.
비즈니스 매치메이킹을 중심으로 한 일대일 파트너링 상담회에서는 한-중남미 혁신기술기업 간 미팅이 진행된다. 핀테크, 바이오, 농업, 위성 산업 등 중남미 중점 산업 분야를 중심으로 기술력을 결합, 신규 비즈니스 개발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신청은 이곳에서 하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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