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사 평가 플랫폼 별별선생이 서비스 전면 리뉴얼을 진행하고 사업 확장에 나선다고 밝혔다. 별별선생은 강의와 강사를 실제로 경험한 수강생들이 직접 리뷰를 작성하고 이를 공유하는 강사평가 플랫폼으로, 학원 강사, 대학 교수, 유치원 및 어린이집 등의 영역에서 현재 총 37만여 건 이상의 리뷰가 등록되어 있다.
별별선생은 이번 사이트 개편으로 이용자의 니즈에 맞추어 영역을 35개 분야로 세분화 하고 장점과 단점을 구분해 노출하는 등 이용자의 편의성을 한층 높였다. 특히 별별선생에서만 찾아볼 수 있는 환승후기는 먼저 선택한 강사가 본인과 맞지 않아 선생님을 바꾼 학생들의 솔직한 목소리를 한눈에 볼 수 있다는 점에서 이용자에게 가장 인기가 많다.
또 리뷰 조작을 막기 위해 빅 데이터에 기반을 둔 리뷰 자동 검수 시스템 ‘Watch-on’의 개발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별별선생 측에 따르면 Watch-on은 8단계 리뷰 검수 프로세스로 리뷰 조작 등을 원천적으로 봉쇄한다.
박세준 대표는 “불과 얼마 전에도 유명 강사의 댓글 조작 문제가 사회적으로 이슈가 되는 것을 보며 교육 업계에서의 정보의 비대칭 문제를 여실히 체감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깨끗하고 청정한 정보가 공유되어 훌륭한 선생님이 당당히 평가 받을 수 있게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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