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가 9월 30일 금오산호텔에서 하드웨어 창업 벤처 인프라 구축사업 밋업데이를 열었다고 밝혔다.
하드웨어 창업․벤처 인프라 구축사업은 지역 내 제조 인프라를 스타트업 시제품 제작 등에 연계해 제조업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 특성에 맞는 창업지원 모델을 만들어 일자리 창출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게 위해 기획한 것. 선정 기업은 시제품 개발 제작 등을 위한 사업 지원, 창업 전문 교육, 1:1 매칭 멘토링 등을 지원받는다.
센터 측은 경북 지역 기업 50개사를 선정하고 밋업데이를 통해 컴페니언 컴퍼니 기업을 확정해 연계를 통한 시제품 제작을 진행한다. 시제품 제작은 제품 디자인과 기구 설계, 회로설계나 PCB 아트워크, 성형해석, 부품설계, 3D프린팅, 금형설계와 제작, 목업, SMT, 제조 양산 분야 지원 기업 중 하나를 선택해 진행한다.
김진한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내 우수 제조업 인프라를 알리고 하드웨어 창업기업 아이디어를 사업화해 경쟁력 있는 제품을 개발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하드웨어 창업 분야 특화지원에 힘써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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