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는 지난 28일 2019 대구 스타트업 해커톤 ‘스타톤’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스타톤은 대구 지역 예비 청년 창업가가 사업 아이디어를 발견하고 아이템을 구체화하면서 창업 첫걸음을 내딛도록 돕고자 마련됐다. 이는 대구경북 스타트업 페스티벌과 함께 C-Fab 내부에서 개최, 창업정신에 도움이 되는 기업가 정신 특강도 진행됐다.
각 참가자는 프로그램 진행일부터 사전 멘토링을 2회 받고 비즈니스 모델을 완성했으며 해커톤 당일 최종멘토링과 팀리허설PT를 받은 다음 사업 아이템을 팀별로 10분씩 최종 발표했단 설명이다. 이날 심사를 거쳐 대상을 받은 ‘여리꾼’팀은 “이번 해커톤에 참여하면서 현실적인 조언을 많이 들었고 다른 팀의 사업아이템을 보면서 많이 배울 수 있었다”고 전했다.
자리를 통해 연규황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장은 “창업에 있어 아이템 자체도 중요하지만 사람을 어떻게 돕는가 역시 중요하기 때문에 어떤 인성과 마음가짐이 필요한지 생각한 다음 실행하는 것이 좋다. 국내뿐만 아니라 전세계를 이롭게 할 방향으로 나아가는 아이템을 만들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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