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가 9월 30일 2019년 B-스타트업UP 청년인재 매칭데이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 내 청년 인재 구직 수요와 스타트업 구인 수요를 매칭해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하고 기업은 우수 인재를 채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한 것. 75개 신청 기업 중 30개 기업이 참여했으며 앱 개발과 디자인, 홍보마케팅 등 현장 면접을 통해 청년 인턴 50여명을 직접 선발한다. 이 자리에는 구직자 85명이 참여해 원하는 기업 인사담당자와 서류 전형 없이 곧바로 면접을 진행했다.
선발자는 기업에서 인턴으로 근무하며 다양한 경험을 쌓을 예정. 센터 측은 인당 월 165만원 인재지원금을 기업에 지급하고 퍼실리테이션 워크숍을 청년에게 제공해 직무역량을 높이게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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