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10월 1일 서울 여의도 산업은행 본점 1층 IR센터에서 KDB 넥스트라운드와 함께 2019 제5회 케이빅스타데이(K-BIC STAR DAY)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선 5개 기업이 발표에 나섰다. 오리오스메디칼이 생분해성 스텐트와 관상동맥 OCT를, 스마투스코리아가 가정용 스마트 구강진단 장비를, 닥터프로랩이 항균제 내성 진단 기술과 신규 저해체 개발, 메디픽셀이 AI 기반 심혈관질환 진단과 치료기, 엔테로바이옴이 인체 유래 장내 마이크로바이옴 기반 비만 치료제 등을 발표했다.
고려대 구로병원, 서울아산병원, 동국대 일산병원, 고려대 안암병원 등 임상의도 참여해 기업 발표를 듣고 코멘트와 자문을 해 연구 방향을 발전시킬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기술설명회 이후에는 투자 업체간 1:1 미팅 자리도 진행했다.
권덕철 한국보건산업진흥원장은 “보건산업분야는 우수한 능력과 자질이 있는 인재가 모인 분야이며 국내 의료 기술은 세계적 수준”이라며 “우수 기술을 보유한 기업이 사업을 발전시켜 나갈 수 있도록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투자 활성화를 당부했다.
You must be logged in to post a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