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Calm)이 삼성전자와 파트너십을 맺고 삼성 헬스 사용자를 위한 한국어 지원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국내 사용자도 캄의 명상 클래스와 수면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캄은 원데이 클래스 프로그램을 통해 명상 맞춤형 콘텐츠를 제공해 스트레스 관리와 불안 해소, 숙면을 지원한다. 캄 CPO인 던 왕(Dun Wang)은 “웰니스에 대한 한국 소비자의 높아지는 관심에 부응하기 위해 한국어 콘텐츠를 선보이게 됐다”며 “기술과 아이디어를 결합해 삶에 의미 있는 혁신을 일으켜 앞으로도 맞춤형 명상 훈련과 실용적인 서비스를 제공해 스마트 커넥티드 라이프스타일을 추구하는 사용자 기대를 충족시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양사는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국내 사용자에게 명상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삼성 헬스는 3우러부터 캄을 앱에 탑재해 신체와 정신 건강 증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심동섭 삼성전자 무선사업부 헬스서비스팀 상무는 “서비스 시작 이후 긍정적 반응을 얻고 있는 가운데 이번 한국어 콘텐츠 서비스 출시로 유저에게 더 편리함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삼성 헬스 사용자는 7일간 무료 이용할 수 있고 이후에는 유료로 전환해 1년 정기 구독으로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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