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실 검색 플랫폼 ‘리퍼블릭’은 클라우드 기반 임대차 업무자동화 서비스 마이리드를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마이리드는 임차인과 전국 중개사, 중개보조원, 빌딩 관리사와 부동산 컨설턴트를 위한 공실 통합관리 서비스. 사이트에 공식을 등록하면 영업기회와 일정, 계약, 고객을 비롯해 상업용 부동산 임대차 중요 업무를 쉽고 빠르게 처리할 수 있단 소개다. 등록한 공실은 공실검색 서비스에 게시돼 사무실과 점포를 구하는 임차인에 노출되며 임대 담당자는 관심고객이 직접 상담이나 투어를 신청하면 카카오톡이나 이메일로 이를 받아보게 된다. 또 상담 고객에 요구조건에 맞는 공실 리스트도 작성해 메일로 보낼 수 있다.
한편 이번 개편된 리퍼블릭 검색 서비스는 테마 검색, 키워드 검색, 반경 검색, 다각형 검색을 새로 도입, 선택 폭과 사용 편의성을 높였단 설명이다. 상업용 부동산 임대차에 익숙치 않은 사용자를 위한 대화형 시뮬레이션 ‘사무실 이사 어디로 가고 싶으세요’ 기능을 통해서는 질문 5개만 답하면 조건 대로 공실을 확인하고 무료 상담도 받을 수 있다.
리퍼블릭측은 “현재 모든 서비스는 무료며 임대차 업무 종사자에는 최신 프롭테크 솔루션서비스를 이용할 기회니 놓치지 않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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