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아컴퍼니는 다음달 4일까지 와디즈를 통해 자사 브랜드 모바일아일랜드 신제품 ‘라이트하우스’ 크라우드 펀딩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모바일아일랜드는 모듈형 무선충전기 ‘그라운드’와 무선충전 제품 ‘빌딩’을 조합해 나만의 무선충전 섬을 만들 수 있다는 컨셉을 내세우며 출발한 소형 가전 브랜드. 지난해 와디즈에서 그라운드 무선충전기로 3,000% 넘는 펀딩 성과를 달성한 바 있으며 이번 선보이는 라이트하우스는 유무선 충전을 모두 지원하는 램프로 모바일아일랜드 첫 빌딩 제품이다. 제품 밝기는 3단계로 조절할 수 있으며 완충하면 최대 밝기로도 10시간 넘게 사용할 수 있다. 그밖에 30분, 60분, 120분 단위로 타이머를 설정할 수 있고 한 손에 들어오는 크기로 휴대성도 높였단 소개다.
모아컴퍼니 관계자는 “이번 크라우드 펀딩을 위해 얼리버드 혜택을 마련, 그라운드 충전기와 함께 펀딩하면 59%까지 가격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며 “신제품 추시를 통해 무선충전 시장을 넓히고자 한다”고 전했다.
한편 모아컴퍼니는 전원 디자인 전공 출신으로 평균 연령 28.5세에 불과한 제조 스타트업이며 지난 2017년에는 삼성전자 C-Lab 프로그램에 참여, 모바일아일랜드를 론칭한 바 있다.
You must be logged in to post a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