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는 창업투자 활성화를 위한 개인투자조합(I-GEN개인투자조합1호)을 결성했다고 15일 밝혔다.
센터는 지난해 11월 중기부 액셀러레이터 등록 이후 혁신 스타트업 투자를 위한 투자 방안을 마련하는 한편 자체 투자기능 확보를 위해 이번 투자조합을 준비해온 바 있다. 이에 이번 결성된 투자조합은 창업 관련 전문가가 유한책임조합원으로 참가, 부산지역 액셀러레이터인 시리즈가 공동업무집행조합원으로 참여했다. 센터는 향후 초기 스타트업 전문 액셀러레이터로 입지를 강화하기 위해 스타트업 투자를 확대하고 개인투자조합2호를 비롯한 펀드를 지속 조성해 직접 투자를 확대할 계획이다.
최상기 센터장은 “경남지역 창업 전문기관으로서 우수 창업기업 발굴과 육성을 넘어 직접투자를 지원, 창업-보육-투자-회수가 이어지는 투자 선순환 생태계 조성에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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