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가 10월 15일 디와이와 함께하는 제1회 미추홀 엔젤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센터가 우수 창업 기업을 발굴하고 엔젤투자자 네트워킹을 위해 정기 개최하는 것. 이번에는 인천 지역 중견 기업인 디와이와 함께 개최, 디와이 기 투자기업 3곳과 센터 보육 기업 2곳 등 모두 5개 기업이 참여했다. 메디팹은 3D 프린팅과 조직 공학 기술을 융합한 맞춤형 보형물 제작, 써큘러스는 가정용 반려로봇을 개발하는 스타트업이다. 골드래빗은 모듈 조립식 로봇 키트를, 쉐코는 오염물 회수 로봇을 개발하고 있다. 에이아이웨어는 딥러닝 SW를 기반으로 한 머신비전 검사 시스템을 개발 중이다.
이 자리에는 그 밖에도 CBA벤처스와 마그나인베스트먼트, 인천대 창업지원단, 인천청년창업사관학교 등 30여명이 참가해 즉석에서 발표 기업에 대한 투자 제안, 팁스 추천 제안도 이뤄졌다.
센터 측은 앞으로도 50억원으로 조성한 인천지식재산 제2호 투자조합 투자 대상 기업 발굴을 위해 정기적으로 미추홀 엔젤포럼을 개최하고 조합 주요 출자자와 협력해 기업 성장을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또 투자 재원 확대를 위해 인천시 지원으로 10억 규모 인천지식 재산 제1호 투자 조합 결성도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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