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우드펀딩 플랫폼 오픈트레이드가 부산시, BNK 금융그룹과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업무협약은 14일 유스페이스 개소식에서 진행됐다. 유스페이스는 부산광역시와 BNK가 공동 조성한 기업 성장지원 플랫폼이다. 부산을 핀테크 산업 거점으로 육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을 통해 오픈트레이드는 부산시, BNK 금융그룹과 유스페이스 입주기업에 글로벌 마케팅, 컨설팅, 크라우드펀딩을 통한 투자 유치를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크라우드펀딩의 경우 부울경 지역 스타트업 발굴과 투자 지원에 집중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부산시와 BNK 금융그룹이 조성한 크라우드펀딩 투자 펀드를 통해 안정적인 지원이 가능할 것이라는 기대다.
고용기 오픈트레이드 대표는 “오픈트레이드는 지역의 유망 스타트업 기업 생태계 구축과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해왔으며 이번 협약을 통해 부산시, BNK와 함께 부울경 지역의 경제 활성화를 기대한다”며 “지역의 가능성 있는 제품 및 기업을 펀딩을 통해 전국에 소개할 뿐만 아니라 글로벌로 나아갈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고 밝혔다.
You must be logged in to post a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