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가 지난 10월 16∼18일까지 내부 개발자가 참여하는 기술 공유 행사인 엔지니어링 데이를 열었다.
엔지니어링 데이는 2016년부터 시작한 사내 개발 행사. 내부 개발자가 자신이 개발했거나 연구 중인 기술을 공유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공유하는 기술 분야도 인공지능과 네이버 컨테이너 클러스터, 성능 처리, 대규모 서비스, 코틀린, 플로터 등 다양하다. 이번 행사에는 네이버와 자회사 86개 부서 169명 개발자가 참여해 152개 제주를 발표하는 한편 역대 최다인 92개 세션을 진행했다.
김태웅 네이버 기술설장위원회 책임리더는 “다양한 분야에서 쌓인 노하우는 사내 기술 행사를 통해 공유되고 있으며 이번 엔지니어링 데이는 사내 행사임에도 92개 세션이 진행될 만큼 네이버의 모든 개발자 사이에는 기술 공유 문화가 확고하게 자리 잡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네이버는 10월 28∼29일 국내외 개발자간 기술과 경험을 공유하는 개발자 콘퍼런스 데뷔(DEVIEW)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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