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노플라이가 신용보증기금 퍼스트펭귄 기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퍼스트펭귄 프로그램은 신용보증기금이 성장 가능성이 있는 창업 5년 이내 혁신 기업을 뽑아 3년간 최대 30억원 보증을 지원하는 제도. 이노플라이는 항공기 내 디지털 서비스 제공 기업으로 기내에서 엔터테인먼트 콘텐츠를 감상하거나 면세품 구매와 예약을 스마트폰으로 이용할 수 있게 해주는 기내 엔터테인먼트 서비스 등 다양한 기내 서비스 인프라를 공급한다. 2018년 8월부터 티웨이항공과 이스타항공, 에어부산에 디지털 기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진에어와 에어로케이 디지털 기내 서비스 공급자로 선정됐다.
이상혁 이노플라이 대표는 “앞으로 대표적인 아날로그 서비스인 항공 서비스에 디지털을 접목해 항공여행업 패러다임을 바꾸는 진정한 퍼스트펭귄이 되겠다”며 “곧 출시할 여행객 대상 신규 서비스와 해외 사업을 본격화해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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