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 데이터와 큐레이션 서비스를 제공하는 블랜디드는 제품별 사용자 행동 데이터를 뷰티 브랜드에 무료 제공한다고 오늘 밝혔다.
블랜디드는 지난 6월 뷰티 큐레이션 서비스 ‘피츠미’를 출시, 파운데이션부터 쿠션팩트, 토너, 립스틱, 선크림 6개 카테고리 제품을 추천하고 있다. 피츠미는 출시 6개월만에 안드로이드 뷰티 분야 6등을 기록하기도 했다. 이번 무료 제공한다는 사용자 행동 데이터는 피츠미 서비스 내 특정 화장품 선호 사용자 행동에 관한 것으로 기존에는 광고 매체에 비용을 내야 얻을 수 있던 상세 페이지 조회, 장바구니와 구매 채널 이용빈도, 리뷰 작성 수를 포함한단 설명이다.
양현강 블랜디드 이사는 “이번 사용자 행동 데이터 무료 제공은 피츠미 서비스에 대한 자신감에서 비롯한 것”이라며 “현재 20개 뷰티 브랜드와 협력하고 있으며 연말까지 이를 50여 곳으로 늘릴 계획”이라 밝혔다.
You must be logged in to post a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