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식스데이는 반려견 용품 정기배송 서비스 ‘돌로박스’를 통해 선택형 정기배송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돌로박스는 임상, 행동, 영양 분야 수의사가 기획 혹은 제작한 70~80종 반려견 제품을 매월 8만원 상당 박스로 구성, 3만원대에 배송해준다. 나아가 이번 선택형 정기배송 서비스를 이를 소비자가 매월 원하는 상품을 고르게 했다는 것. 이를 통해 돌로박스가 1차적으로 구성을 제안한 다음 소비자가 마음에 들지 않는 제품만 다른 제품으로 대체할 수도 있다. 알러지나 비만이 심한 반려견은 간식을 제외할 수 있는 것이 대표적이란 설명이다.
구원회 더식스데이 대표는 “정기배송 서비스를 통해 반려견을 건강하게 키우는 데 도움을 주려 했지만 개인 맞춤 구성이 아니라면 지향점에 도달하기 어렵다고 느꼈다. 아직 자체적으로 개인화 서비스를 제공할 근거 데이터가 없어 고객이 직접 상품을 선택하는 서비스를 출시했다”며 “앞으로 돌로박스는 가격, 품질, 건강 측면에서 반려견 양육에 실제 도움을 주는 상품과 서비스로 거듭날 것”이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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