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는 지난 18일 서울 등촌동 SBA 유통센터에서 제4회 청년·학생 물류아이디어톤을 열었다고 밝혔다.
대회는 국내 39세 미만 청년과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 참가신청한 50여개 팀 가운데 예선을 통과한 10개 팀이 2주간 멘토링을 거쳐 본선 발표에 나섰다. 그 결과 최우수상은 플랫폼 연계 반찬업체 공동물류 도입방안을 발표 한국항공대학교 ‘아눈반 팀’에게 돌아갔다. 이어서는 우수상 2팀, 장려상 4팀도 선정했다. 그밖에 자리를 통해 인천센터 보육기업 드랍더러기지 손성우 대표가 물류 창업 성공사례를, 라스트 마일 서비스 바로고 한순구 팀장이 국내 배달시장 전망을 발표하기도 했다.
센터 관계자는 “물류산업 발전을 위해 예비창업자, 기존 창업자, 학생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있다. 아이디어톤을 통해 물류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이고 4차 산업 시대 신기술에 기반한 물류 산업 발전이 지속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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