락인컴퍼니가 출시한 모바일 앱 보안 서비스 리앱이 한국 과학기술정보통신부로부터 정보보호 우수 기술·제품으로 지정됐다고 22일 밝혔다.
과기정통부가 2018년부터 시행한 정보보호 기술 등의 지정제도는 국내 정보보호 벤처기업의 경쟁력 있는 신기술을 발굴해 홍보·해외 진출·연구개발 등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우수 정보보호 기술로 지정 된 락인컴퍼니 리앱은 모바일 해킹을 차단하는 앱 프로텍터로써 중요 소스코드 보호 및 해킹과 핵심 기술 유출 방지, 불법 변조 차단 등을 통해 앱을 보호 한다.
리앱은 2015년 산업은행으로부터 최초로 창업초기기업 직접 투자를 유치하고 KB금융그룹, 아시아나항공 등 국내 기업들을 고객사로 확보했다. 해외 시장 확대를 위해 사우디아라비아,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독일 등 강력한 보안을 필요로 하는 세계 각국의 업체들과도 교류하고 있다. 최근에는 위워크와 업무 제휴를 통해 위워크 멤버사를 대상으로 모바일 보안 서비스 리앱을 제공하고 있다.
최명규 락인컴퍼니 대표는 “모바일 분야는 강력한 보안이 뒷받침되지 않으면 노력한 만큼 결실을 얻기 힘든 분야다. 락인컴퍼니만의 전문성에 기초한 최고 수준의 보안 기술을 국가공인기관으로부터 우수 기술로 지정 받은 것”이라며 “리앱을 다양한 서비스에 접목하여 국내 모바일 앱 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안전한 모바일 생태계를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You must be logged in to post a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