캡스톤파트너스, 코딩교육 ‘위즈스쿨’에 20억 투자

캡스톤파트너스는 코딩 교육 기업 위즈스쿨에 20억 원을 투자했다고 24일 밝혔다.

위즈스쿨은 게이미피케션을 도입한 코딩학습 콘텐츠와 학습자 최적화 학습솔루션을 제공하는 AI 튜터를 통해 맞춤형 코딩교육 플랫폼으로 자리잡고 있다. 이를 이용하면 코딩을 처음 접하는 초, 중학생도 텍스트 코딩을 쉽고 빠르게 익힐 수 있으며 게임을 만들어 스마트폰으로 직접 플레이하고 공유할 수 있단 소개다. 최근에는 오프라인 창의코딩캠프를 비롯해 1:1 온라인 화상코딩강의 서비스 ‘위즈라이브’를 오픈하기도 했다.

이번 투자를 주도한 오종욱 캡스톤파트너스 팀장은 “위즈스쿨이 가진 독자적 기술력과 퀄리티 높은 콘텐츠는 기존 서비스와 비교해 월등한 강점을 가졌다”며 “검증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세계 코딩교육 시장에서 혁신을 일으킬 기업으로 성장할 것이라 기대한다”고 전했다.

양영모 위즈스쿨 대표는 “이번 투자 유치를 통해 위즈스쿨은 세계적 코딩교육 기업으로 성장할 날개를 달았다. 향후 언제 어디서나 더 쉽고 재밌게 퀄리티 높은 코딩학습을 경험하는 플랫폼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기술, 서비스 고도화에 자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