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피부 분석 솔루션 기업 룰루랩이 신용보증기금 퍼스트펭귄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신용보증기금 퍼스트펭귄 기업 제도는 창업 5년 이내의 혁신기업을 대상으로 최대 3년간 30억 원을 보증하는 프로그램이다. 룰루랩은 인공지능 기술력을 기반으로 국내외 뷰티 시장을 개척하고 있다는 점을 인정받아 퍼스트 펭귄기업으로 선정됐다. 룰루랩은 신용보증기금으로부터 보증을 포함한 투자유치 등 다양한 지원을 받게 된다.
최용준 룰루랩 대표는 “인공지능 기술을 통해 점원의 도움 없이 맞춤형 뷰티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잇는 스마트한 쇼핑을 제공하고 있다”며 “앞으로 뷰티 산업뿐만 아니라 헬스케어 분야로까지 사업을 확장시켜 고객들의 삶과 질을 향상시킬 수 있는 혁신적인 솔루션을 개발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룰루랩은 10월 말 잠실 롯데백화점 에비뉴엘에 인공지능 뷰티 스토어 1호점을 연다. 모든 방문객들에게는 무료로 피부 컨디션에 대한 측정을 제공할 예정이다. 10월 초에는 중동 최대 전자제품 유통점인 샤라프 DG 두바이 타임스퀘어점에 인공지능K뷰티 스토어를 선보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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