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트오더 “환경형 예비사회적기업 지정됐어요”

라스트오더가 2019년 환경형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지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지정에 따라 마감 할인을 통해 음식물 폐기량을 줄인다는 사회적 가치 실현에 더 박차를 가할 예정.

라스터오더는 마감 할인 식음료 판매 플랫폼이다. 판매자가 마감시간에 등록한 상품을 구매자가 선주문, 선결제하고 예약 시간에 방문 수령하는 방식이다. 가맹점 수는 10월 기준 4,000대다. 지난 6월 선보인 유통기한임박상품과 못난이 농산물 배송 서비스 역시 음식 폐기량을 더 줄이겠다는 목표로 확장하고 있다. 회사 측은 소비자는 기존 상품보다 최대 90% 할인가에 상품을 구입하고 가맹점은 폐기 대신 판매를 해 추가 수익을 올리는 과정에서 음식물 쓰레기 발생량을 줄일 수 있다.

오경석 라스터오더 대표는 “사회적 가치를 인정받아 기쁘며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라스트오더의 사회적 가치에 동참해주는 가맹점과 고객에게 감사드리며 더 좋은 서비스로 보답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