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엔젤스가 운영하고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글로벌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인 유니콘 파인더 글로벌 2019(Unicorn Finder Global 2019)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프로그램이 최종 4일간 오프라인 로드쇼를 끝으로 10월 24일 2개월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자카르타 로드쇼에는 2D 모바일 수집형 RPG 개발사인 엔퓨전, EV 인프라 전기차 충전 플랫폼 개발사인 소프트베리, AI 기반 글로벌 전자계약 플랫폼 서비스 기업인 글로핸즈, 사물인터넷 공기질 측정 데이터 분석 솔루션 기업인 위브에어가 참여했다.
이들 기업은 10월 7∼10일까지 4일간 현지 1:1 미팅에 이어 테크인아이사 콘퍼런스에 참여해 부스 운영을 해 잠재고객 피드백과 협력사 네트워크를 확보할 기회를 가졌다.
그 뿐 아니라 현지 멘토와 투자자를 온라인으로 미니 만나 맞춤형 현지 기관을 소개 받는 온라인 콘퍼런스콜도 진행했다. 이번에는 자카르타에서 대형 공유오피스와 보육망을 보유한 그린하우스가 운영을 맡았다. 블록71 자카르타(Block71 Jakarta), 이노베이션 팩토리(Innovation Factory), 인토도벤처스(Intodo Ventures), MDI벤처스(MDI Ventures) 등 현지 VC 등과 사업 개발 미팅도 진행하고 참가 스타트업 요청에 따라 사업 분야별 추가 미팅도 진행했다. 글로핸즈는 고젝, 고벤처스 임직원 미팅을 통해 인도네시아 진출 계획을 구체화했다.
빅뱅엔젤스 측은 공식 행사는 모두 마무리했지만 기업마다 현재까지 멘토나 현지 투자자와 함께 콘퍼런스콜로 사업 논의를 이어가고 있다며 AAA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해 후속 투자 논의를 이어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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