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스트캠퍼스가 온라인 실무 역량 인증 프로그램인 바이트 디그리(Byte Degree)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기존 학위 중심 교육 과정 한계를 극복하고 배운 내용을 현업에 빠르게 적용하는 실무 역량 측정과 인증을 위해 기획한 것. 소프트웨어 개발과 AI 분야 교육과 실무간 간극을 좁히기 위해 네이버와 카카오, 아마존 등 기업 현직자가 직접 설계하고 감수하고 프로젝트 기반 커리큘럼으로 구성했다.
바이트 디그리는 16주간 파이썬 기반 데이터 사이언스와 웹 프로그래밍 2개 과정으로 진행한다. 수강생에게는 온라인 강의와 프로젝트에 대한 1:1 심층 분석 보고서, 무제한 질의응답과 프리이빗 세미나를 통한 멘토링 등을 지원한다. 수료 인증서는 과제 수행 후 기준 이상 평가를 받아야 발급받을 수 있다. 패스트캠퍼스는 인재 채용 서비스인 원티드와 협업해 기업과 수료생간 채용도 활성화할 예정. 바이트 디그리 인증서 취득자는 1:1 이력서 코칭 서비스도 무료로 제공받는다.
패스트캠퍼스 측은 바이트 디그리가 역량 강화를 원하는 직장인을 위한 새로운 평생교육 패러다임을 제시할 것이라며 수료자를 대상으로 한 기업 채용까지도 연계될 수 있는 플랫폼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바이트 디그리는 10월 25일부터 1기 모집을 시작한 상태다. 자세한 내용은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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