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랜스TV가 온∙오프라인 동영상 광고 플랫폼 브릿지 특허 등록을 완료했다고 29일 밝혔다.
브릿지는 온라인 상 동영상 콘텐츠와 광고를 LTE 등 인터넷망을 통해 소비자가 머무는 환경에 설치된 다양한 디지털 사이니지에 송출하는 것 광고 플랫폼이다. 콘텐츠와 광고를 소비자의 각 시청환경에 맞게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다양한 동영상 콘텐츠를 소비자가 있는 오프라인 환경에 직접 편성∙송출하고 그에 따른 결과 데이터를 자동 수집,분석, 리포팅하는 통합형 시스템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번 특허에서 글랜스TV는 브릿지의 주요 기능 5가지 ▲콘텐츠 관리 및 편성 ▲광고 바잉 및 구좌 관리 ▲셋톱박스 및 매체 관리 ▲재생 데이터 수집 및 관리 ▲미디어 운영 등을 적용해 교통 매체의 디지털 미디어화를 구현했다는 점을 인정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특허로 인정받은 교통 매체의 디지털 미디어화 시스템은 서버 상 송출 로직에 따라 동영상 콘텐츠 및 광고가 노출되는 시간, 권역, 버스 노선별 타겟팅 옵션에 따라 자동 송출이 되며 설정된 타겟팅 옵션에 따라 과금 단가를 자동 산출한다. 노출된 동영상 콘텐츠 및 광고 성과 리포트는 자동 생성되어 콘텐츠 제공업체 및 광고주에게 제공된다.
글랜스TV는 지난해부터 추진해온 브릿지의 개발을 상반기에 완료하고 프리미엄 미용실, 프랜차이즈 카페, 동물병원 등에 약 500여개 디지털 사이니지에 적용하고 있다. 각 적용 장소에 맞는 오리지널 콘텐츠 및 브랜디드 콘텐츠는 물론이며 유튜버 크리에이터, 미디어 커머스 등의 콘텐츠도 함께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에 인정받아 획득한 특허를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으로의 확장을 위해 국제 특허도 출원할 계획이다.
박성조 글랜스TV 대표는 “브릿지의 특허 취득으로 하나의 콘텐츠로 온∙오프라인에서 홈채널까지 순차적으로 연결하고자 하는 글랜스TV의 전략을 인정받은 마디가 되어 기쁘다”며 “소비자의 접점을 만들어 내는 경쟁력 높은 브릿지로 MCN비즈니스는 물론이며 미디어 커머스 산업에서 성장을 도모할 예정이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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