씽씽은 회원 10만 명 돌파를 기념해 서비스를 무료 이용할 수 있는 ‘씽나는 씽씽프리데이’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다음달 1일 열리는 이번 행사는 씽씽 회원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씽씽 앱으로 주변 전동킥보드를 찾아 사용한 다음 주차구역에 반납하면 된다. 1인당 1회 많게는 20분까지 무료 혜택을 제공한다. 20분 무료 사용 시간을 넘기면 전동킥보드는 자동제어장치에 의해 멈추게 되며 2회차 이용부터 정상 요금이 적용된다. 신규 가입자는 운전면허증과 신용카드 등록, 휴대폰 본인 인증을 거친 다음 이용할 수 있다. 서비스 운영 시간은 오전 6시부터 밤 12시까지다.
씽씽을 운영하는 윤문진 피유엠피 대표는 “론칭 5개월 만에 놀라운 속도로 10만 명 넘는 회원을 만났다.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이번 이벤트를 진행하게 됐다”며 “이벤트 당일 더많은 이용을 예상하고 있다. 고객 안전이 확보되도록 24시간 콜센터와 서비스 지원 인력을 강화해 만반의 준비를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씽씽은 지난 5월 서비스를 출범한 뒤로 5개월 만에 누적 회원 수 10만 명을 확보했다. 강남, 서초, 송파, 성수, 광진을 포함한 서울 일부 지역에서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으며 연내로 이를 서울 전 지역으로 확대, 운영대수도 1만 대까지 늘릴 계획이다.
You must be logged in to post a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