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은행이 한국바이오협회, 대한 퇴행성신경질환학회와 10월 30일 알츠하이머 얼라이언스 포럼 2019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알츠하이머 신약과 조기진단법 개발을 촉진하기 위해 정보 교류와 다학제간 협력을 모색하기 위해 시도한 행사. 바이오업계와 학계, 연구기관, 의료계, 투자기관 등 200여 명이 참여해 광범위한 주제는 물론 임상 공동연구 추진 사례 등을 다뤘고 산업은행의 알츠하이머 파이프라인 투자 성과와 계획 등을 공유했다.
이동걸 산업은행 회장은 “정책금융기관으로서 사회적 문제 해결과 비용 부담 완화에 적극 참여하자는 취지로 알츠하이머 등 난치성 질환 관련 생태계 조성을 지원하고 바이오벤처에 적극 투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산업은행은 지난 5월 알츠하이머 치매 분야 신약과 조기진단법 개발 촉진을 위해 알츠하이머 얼라이언스를 결성해 오픈이노베이션 행사를 연 바 있다. 산업은행은 알츠하이머 오픈이노베이션을 통해 올해 알츠하이머 신약과 조기진단 파이프라인을 개발하는 바이오벤처 기업 4곳에 140억원을 투자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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