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는 특성화고등학교 학생 30명을 대상으로 특별한 취·창업 캠프를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특별한 취·창업 캠프는 특성화고등학교 학생 취업과 창업을 위한 역량강화 캠프로 오는 4일부터 이틀간 경주 블루원 리조트에서 열린다. 캠프는 4차산업을 어렵게만 생각했던 학생에 인문학적으로 이를 접근하게 해 흥미를 유발하고 ICT융합, 빅데이터, VR, 드론, 3D프린터를 비롯 4차산업 근간기술을 접하게 한다. 그에 맞는 미래 유망 직업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도 갖는다. 아두이노 교육으로는 학생들이 직접 제작에 참여하게 할 예정.
연규황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장은 “이번 캠프를 통해 학생들이 창업과 취업역량을 키우고 향후 사회에 나가 본인이 희망하는 위치로 성장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특성화고등학교 학생이 4차산업분야 기술을 활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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