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바이오헬스산업 생태계조성, 미래 핵심 산업으로 간다’를 주제 삼아 지난달 31일~1일 이틀간 2019 보건산업 성과교류회를 열고 지난 31일 개막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권덕철 한국보건산업진흥원장은 개회사를 통해 “차세대 성장동력인 보건산업은 빠른 속도로 성장하고 있다. 첨단기술과의 융합을 통해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하고 있다”며 “보건산업진흥원은 지난해 3월 설립한 보건산업혁신창업센터를 통해 창업기업을 지원해 왔다. 오늘 성과교류회에서 그 결실을 확인할 수 있어 기쁘다. 오늘 행사에서 다양한 분야 전문가가 모여 보건산업이 다시 한 번 도약할 것이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개막식에서는 노홍인 보건의료정책실장이 보건산업진흥 유공자로 선정된 의료인과 기업인 4인, 창업기업 6개사, 우수 혁신형 제약기업 4개사에 대해 표창을 수여했다.
지난 31일에는 창업기업 투자 유치를 지원하기 위한 2019 KHIDI BIO INVESTMENT FORUM(이하 바이오 인베스트먼트 포럼)이 열렸다. 포럼에서 IR 기회를 얻은 9개사는 보건산업혁신창업센터가 지원하는 스타트업으로 보건산업혁신창업센터 정기 IR 행사 ‘케이빅스타데이’에 참여하기도 했다. 그밖에 센터는 홍보 부스를 마련하고 스타트업 15과 개방형실험실 3개 병원, 지역클러스터 8개소를 포함, 63개 기업과 기관의 제품, 기술을 전시하며 홍보한다.
1일에는 창업기업 판로개척 비즈니스 포럼과 창업기업-중견기업 파트너링도 앞두고 있다. 예비창업패키지에 선정된 40팀을 대상으로 시니어 컨설턴트, 투자자문단으로 구성된 18명 멘토단을 마련, 전문가 멘토링을 통해 애로사항을 해소하고 협력 기회를 모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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