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도바가 지난 10월 30일 크리에이터 공간인 아도바 라운지(adoba lounge)를 공식 오픈했다고 밝혔다.
아도바 라운지는 중국향 크리에이터의 아지트를 표방하는 곳. 스퀘어와 촬영 스튜디오, 교육 공간, 미니 도서관 등으로 이뤄진 복합 공간으로 중국향 콘텐츠 교육과 기획, 편집, 수출을 원스톱 진행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중국 진출을 희망하는 1인 미디어 창작자가 콘텐츠와 중국 활동에만 집중하는 환경을 제공한다.
안준한 아도바 의장은 “중국 미디어 시장은 우리가 꼭 진출해야 할 시장이며 중국에 대한 이해와 탄탄한 파트너십이 수반되면 극대화된 시너지 효과를 누릴 수 있다”면서 “국내 1인 미디어 창작자와 콘텐츠를 중국에 진출시키려는 정부 기관, 지자체, 단체 등과 협업해 다시한번 신한류를 일으키는데 이바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도바 측은 11월부터 소속 크리에이터를 대상으로 중국 활동에 필요한 시장 이해와 플랫폼 공략법, 콘텐츠 방향성 등 자체 개발한 중국향 크리에이터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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