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동킥보드 공유 서비스를 제공하는 라임(Lime)이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3일간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퍼스트 라이드 서울@DDP’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퍼스트 라이드(First Ride)는 라임이 서비스 운영 국가에서 시행하는 안전 교육 프로그램이다. 라임은 전동킥보드 사고의 33%가 첫 주행에서 발생한다는 미국 질병예방통제센터의 통계를 바탕으로 전동킥보드를 처음 접하는 사용자들이 기본 수칙을 배우고 실제 주행 시 발생할 수 있는 위험 요소를 인지해 안전하게 주행하도록 돕고 있다.
권기현 라임코리아 대외정책담당 매니저는 “라임은 안전을 가장 중요한 가치로 생각하며 사용자들에게 안전 규범 및 모범 주행 사례를 지속적으로 교육해 나갈 것”이라며, “커뮤니티와 협력해 보다 안전한 주행 문화를 선도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라임코리아는 앞으로도 안전한 주행 문화 확산을 위한 커뮤니티 프로그램을 꾸준히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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