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보에이전시 라이징팝스는 오는 19일 마포구 공덕동 서울창업허브에서 열리는 데모데이에서 스타트업 피칭을 들어볼 일반 청중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라이징팝스는 서울창업허브 보육성장 파트너스로 활동하며 지난 10월부터 한달간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PR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데모데이에서는 교육을 수강한 스타트업이 자사 제품, 서비스를 일반 청중에 소개한다. 시민을 비롯해 기자, 인플루언서, 엑셀러레이터, 투자자, 공무원까지 누구나 스타트업의 피칭을 들을 수 있다. 데모데이는 서울창업허브 본관 10층 대강당에서 오는 19일 오전 9시 시작한다. 피칭에 나설 스타트업 10곳은 다음주 공개할 예정이다. 당일에는 피칭과 함께 질의응답 순서는 마련했지만 IR 목적이 아니기 때문에 심사나 평가는 하지 않는다.
데모데이에 참가를 앞둔 스타트업 ‘메인콘텐츠’는 “이번 교육 과정을 통해 PR 방법을 배우고 보도자료 첨삭, 기사 게재까지 도움을 받았다”며 “앞으로 있을 데모데이에서 우리 서비스를 잘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또다른 참가스타트업 ‘마음수업’은 “서비스를 출시한 지 얼마 되지 않은 스타트업이라 예산과 인력이 없어 고민이 많았다. 이번 수업을 통해 홍보 방법에 대해 구체적으로 배울 수 있었고 실질적인 지원도 많이 받았다”고 전했다.
김근식 라이징팝스 대표는 “PR 여러 분야에서도 언론홍보 중심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스타트업을 PR하는 자리이기 때문에 많은 기자와 인플루언서가 오셔서 홍보를 도와주셨으면 좋겠다”며 “오는 9일과 13일 남은 2회차 강의도 개별 수강할 수 있으니 많은 관심바란다. 홍보회사와 스타트업에 좋은 기회를 마련해주신 서울산업진흥원(SBA)와 서울창업허브에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데모데이와 남은 2회차 교육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온오프믹스에서 확인할 수 있다.
You must be logged in to post a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