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래니가 자체 개발한 키즈용 VR 로케이션 머신 쿠링VR 캡슐토이를 대만 VR테마파크인 바이브랜드에 입점했다.
쿠링VR 캡슐토이는 쿠링 캐릭터를 활용한 아케이드와 게임 산업을 융복합한 제품. 6가지 에듀테인먼트 콘텐츠로 이뤄진 쿠링VR 메카디노의 역습을 탑재했다. 제품을 입점시킨 바이브랜드는 HTC 바이브가 대만 가오슝시와 협력해 직접 운영하는 VR테마파크. 가오슝 최대 쇼핑몰인 타로코 파크에 250평, 150명 인원 수용 가능한 규모로 구축했다.
쿠링VR 캡슐토이는 지난 9월 홍보용 팝업스토어를 운영해 좋은 반응을 끌어낸 바 있다. 브래니 측은 이번 대만 진출을 시작으로 로케이션 베이스드 머신과 VR 에듀테인먼트 콘텐츠 상용화를 추진하고 패밀리 VR 시장을 본격 공략할 방침이다. 아시아 뿐 아니라 파리, 아부다비, 11월 25일 미국 IAPPA 엑스포를 통해 글로벌 진출 교두보를 마련할 예정이다.
정휘영 브래니 대표는 “HTC 바이브와 동남아 주요 거점 도시를 대상으로 한 글로벌 파트너십 후속 논의를 진행 중”이라면 “수출을 바이브랜드로 시작해 글로벌 시장 진출에 도움이 많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브래니는 에듀테인먼트 콘텐츠를 지속 확장하는 한편 VR 키즈존을 구성할 콘텐츠도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You must be logged in to post a comment.